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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3

발리 스파디너크루즈(2008년) 기억보관용 여행리뷰입니다. 2008년도 발리여행은 작은 시누네 가족(3명)과 저를 포함한 4명이 여행하였습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해 보니.. 이때는 땡처리닷컴에 푹 빠졌었던 때입니다. 이때의 발리여행도 땡처리닷컴에서 가루다항공으로 23만 원(?)에 다녀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에피소드: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좋은 좌석을 받으려고 일찍 카운터에 가서 줄을 섰습니다.(그 당시에는 줄을 섰답니다.) 우연히... 아주 우연히.... 사람들이 줄을 서고 약간의 혼돈이 있어서.... 9명의 한 팀을 자리를 양보해주면 좋은 제안을 주겠다고 해서 바로 덥석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 제안은 다름 아닌... 비즈니스였답니다. 알고 보니 이코노미 좌석 풀부킹이라... 9명의 한 팀은 패키지 여행객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2024. 1. 6.
독일 소시지의 참 맛을 알게 해준 뉘른베르크 기억보관용으로 쓰는 2016년 딸과 함께 하는 유럽 한달 여행 중 독일이다. 독일은 프랑크푸르크, 뮌헨, 뉘른베르크 이렇게 세 곳을 여행했다. 그 중에서도 뉘른베르크의 여행 중에 맛본 소시지는 단연코 최고이다!!! 독일의 소도시인 뉘른베르크를 가자고 딸 아이가 애기했을 때 처음 들어본 도시라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았다. 1. 히틀러가 태어난 곳으로 2차 세계대전으로 도시전체가 무너져서 다시 재건한 도시 2. 매년 유럽에서 제일 유명한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는 점이다. 실제로 가보니 히틀러의 유적은 잘 안보였고, 크리스마켓 도시답게 크리스마스관련 상점에서 아기자기한 상품이 많았다. 그러나, 나에겐 유럽에서 가장 숯향이 묻어난 맛있는 소시지와 그에 곁들인 맥주 한 잔이 기억에 남았다. 맥주에 소시지, 그리.. 2024. 1. 5.
몽마르뜨 언덕의 추억(2016년 프랑스 파리) 2016년 여름. 작은 딸과 함께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도 기록용으로 짧게 글을 남겨본다.) 첫 번째 여행지는 파리... 그 중에서 몽마르뜨 언덕에서 만난 하프켜는 연주자를 만났다. 많은 예술가가 거리에서 연주를 하고 작은 팁을 받는다. 몽마르뜨에서 만난 이 연주가의 낯익은 멜로디에 절로 그 앞의 계단에 주저 않게 되었다. 유럽여행의 첫 도시인 파리에서 소매치기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벗어나게 해주고 잠시나마 느긋하게 앉아 음악감상을 하면서 멀리 파리시내의 풍경을 내려다보게 해준 쉼표같은 시간이었다. 또한, 테러위협으로 각 관광지마다 있던 군인조차 음악에 맞춰 흥얼흥얼 거릴 정도로 묘한 어울림이 느껴졌던 시간이었다. 덕분에 난 2~3곡을 듣고 작게나마 여행의 즐.. 2024. 1. 4.
28번 트램과 함께 마지막 리스본 여행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 17] 28번 트램을 타고 마지막 리스본 여행을 떠나요. 드디어 포르투갈 여행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저녁 6시경입니다. 오전에 체크아웃 후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리스본의 명물인 28번 트램을 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앞서 리스본에 와서 리스보아 카드 1일권을 잘 날려서 이번에는 교통카드를 어떤것을 선택하는 게 좋은지를 신트라 투어 가이드에게 조언을 구한 결과 비바 젬 카드를 구입하면 된다고 하여 숙소 인근 지하철역에서 구입하였습니다. 2020/05/18 - [50+부부의 해외여행/'20년 포르투칼_리스본] -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 14] 짜증 났던 리스본 반나절 여행 코스(벨렘 지구) 비바 젬 카드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1인당 3유로와 카드값 0.5유로이며 충..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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