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첫인상!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둘러보고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로 와서 호캉스를 즐겼습니다. 작년 10월 경으로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이 폐쇄되었지만 파라다이스 시티호텔은 넓고 볼거리가 가득해서 눈으로도 충분히 호캉스를 즐겼답니다. 남편은 호캉스를 부정적으로 보았으나, 이곳에서 1박2일 지내더니 좋았다고 합니다.
룸컨디션
저희는 기본 스탠다드더블룸에 묵었지만 방크기는 넉넉하였습니다. 또한, 미니바는 무료로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욕실 어메니티는 영국 왕실에서 사용했다는 펜할리곤스로 향이 좋습니다. 그리고 TV에 웰컴 예약자명을 보여주어서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호텔은 거대한 전시공간 같아요
호텔 곳곳에 있는 미술작품들을 원없이 관람합니다.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인 씨메르도 폐쇄되어 심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호텔 자체가 거대한 미술 전시관으로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유명한 말이 로비에 있습니다. 화려한 골드의 페가수스 말, 그 반대편은 해부학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곳곳에 작품들이 있습니다.
아케이드안에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1층, 2층 다양하게 많습니다. 또한, 가족친화적이라 곳곳에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아서인지 가족단위 투숙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워낙 이곳 호텔이 넓다보니 호텔에서 아케이드까지 오는것도 운동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적이지만 가성비있게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했답니다.
저희가 숙박했을때는 코로나로 인해 호텔 시설을 많이 제한적이었으나, 수많은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호텔 부대시설은 대부분 가격대가 있어서 저희는 아케이드 안에서 저녁과 아침을 먹었습니다. 물론 아케이드안에도 유명한 한우 오마카세인 '본앤브레드'도 있지만 가격대가 넘 비싸서 적정한 가격대로 한끼를 해결하고 호텔내 미니바를 알뜰하게 이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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