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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호캉스 하기 전 무의도 당일치기

by NP(New Place) 2021. 5. 24.
호캉스 체크인 전에 무의도 당일치기

2019년 11월 초 1박 2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호캉스 전에 호텔 근처에 있는 무의도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호캉스 전에 근처 당일치기 여행 후 호텔 입실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왼쪽부터 무의도에서 소무의인도교와 전체적인 풍경사진

 

교통편

저희는 차를 가지고 이동하였습니다. 토요일에 가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무의도로 들어갔습니다. 무의도에 도착하면 미니버스가 대기를 하다가 여행객을 태우고 섬의 곳곳을 운행하면서 기사님이 마이크로 설명해줍니다. 버스에 탄 모든 사람들이 단체 여행객이 되어 기사님의 설명에 따라 고개가 오른쪽, 왼쪽으로 돌아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하고 갑니다.

이제는 섬에 다리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가지고 섬을 방문하면서 교통체증도 발생하지만, 섬은 활력이 넘쳐보입니다. 그러나 소무의도는 차량이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무의도 광명항에 주차하고 소무의도로 연결되는 다리를 통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답니다. 소무의도는 1~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무의도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광명 식당 칼국수 추천

이곳은 소무의도 다리 건너기전에 있는 식당입니다. 광명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시간 정도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남편과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양도 많고 해물도 제법 들어가 있어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소무의도로 건너갔습니다.  섬이 크지 않아 가볍게 둘레길을 둘러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차장 이용팁은 꼭 확인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칼국수_맛도 괜찮고 해산물이 많이 있습니다.

 

 

 

팁!

호캉스하려면 호텔 체크인이 보통 오후 2~3시 정도 되니 호텔로 가기 전에 호텔 근처에 있는 곳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특히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근처에는 아름다운 무의도, 소무의도가 있으니 호텔로 바로 들어가지 말고 당일치기, 반나절 여행 후 들어갈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