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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제주도 간식 먹을거리, 선물용으로 좋은것

by NP(New Place) 2020. 5. 10.

2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다니면서 간식 또는 선물하기 좋은 것들을 추려보았습니다.

1.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우도에 도착 후 검멀레 해변에서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었고 서빈백사 해변에서도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비주얼은 달라 보이지만 모두 맛있었습니다.

우도땅콩아이스크림

2. 우도 땅콩막걸리

우도 서빈백사 해변에서 땅콩아이스크림을 먹다 우연히 고개를 돌렸을 때 땅콩 막걸리가 보였다. 우도에만 있다고 해서 한 병에 6,000원 주고 구매했다. 숙소에 와서 먹어보니 고소하고 달콤하고 약간은 느끼한 맛이었습니다(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하러 털보 식당을 방문하니 거기서도 우도 땅콩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트에서는 관심 있게 보질 않아서 판매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도땅콩막걸리

3. 우도 한치 빵

 우도 하고수동 해변가에서 사람들이 몰려있던 곳이 있어 뭐지? 하고 보니 한치 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개 3,000원하는 한치빵을 사와서 해변가 의자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한치빵 속에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있고 치즈크림과 메밀, 한치가 조금 들어있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한치 다리 뜯어서 딸내미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도한치빵

 

4. 함덕 오메기 떡 

함덕에 오메기 떡을 판매하는 방앗간이 있습니다. 오전 10시~12시에 방문하면 따끈한 오메기떡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오메기떡을 먹어본 바로는 달았다는 거였습니다. 혹시나 모르니 맛을 보고 구매를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12개에 10,000원이었으며 저희는 5,000원어치도 구매 가능한지 여쭤보니 가능하시다고 하시며 팥과 인절미 2종류의 오메기떡과 명함을 주셨습니다. 먹어보니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 50개에 4가지 종류(팥, 인절미, 흑임자, 견과류)가 30,000원이고 택배비 5,000원 별도로 총 35,000원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오메기떡은 먹느라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고 또한 선물을 보내더라 포장상태가 어떤지는 모르나 받으신 분께서 맛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메기떡 방앗간 명함만 올려드립니다.

오메기떡방앗간

5. 귤향과즐

작년 지인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가져온 귤향과즐을 먹어봐서 이번 제주도 여행 때 과즐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 가니 있어서 여행 다니는 동안 간식거리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기 전날 마트에 가서 귤향과즐을 선물용으로 사려고 구매했습니다. 귤향과즐 10개 개별포장 한 팩에 6,000원으로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가성비가 좋아 선물용으로 구입해왔습니다. 옛날 쌀 뻥튀기에 귤향 물엿을 붙인 것 같은 맛입니다. 치아에 약간 들러붙긴 합니다. 

귤향과즐